- 오후의 책 -

  • 해치지 않아

    해치지 않아

    정미진 글 / 싹이돋아 그림 | atnoonbooks

    아무도 해치지 않아. 우리는 초식인간

    ‘같은 건물에 살고 있는 초식녀 이은과 초식남 수한.
    육식세계에서 도망쳐 그들만의 안식처를 꿈꾸는 초식남녀의 분투기.’

    언젠가부터‘초식남, 초식녀’란 신조어가 생겨났다.
    이 신인류는 더 많이 가지려는 욕망보다 최소한의 소비, 더불어 가치 있는 삶을 지향한다.
    허나 조금만 들여다보면 마냥 보헤미안적인 낭만뿐은 아니다.
    때로는 험난한 육식세계에서 밀려나 어쩔 수 없이 초식인간이 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.
    꿈을 이루고 싶다는 욕망, 가지고 싶다는 욕망, 사랑하고 싶다는 욕망.
    무한 생존경쟁 앞에서 그 모든 욕망을 거세당한 이 시대의 나약한 청춘들. 그들을 응원한다.


    저자소개

    글 정미진

    시나리오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.
    최근 들어 평화롭고 안전하게 살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한다.
    글을 쓴 책으로 <있잖아,누구씨> <깎은 손톱> <잘자,코코> <휴게소> <뼈> 등이 있다.

    그림 싹이돋아

    자연식을 사랑하고 자연을 닮은 삶을 살고 싶은 아직은 도시 거주자.
    볕이 부족하고 땅이 흔들려도 싹이 돋는 긍정을 길어 내며 그림을 그리고 있다.
    긴 그림 인생 처음으로 수확한 귀한 열매가 <해치지 않아>다.

    recommend book of this week

    육식세계에서 어떻게든 버텨야 하는 건 아닐까 고민이 들 때가 있습니다. 하지만 내 주변에 이은, 수한과 같은 초식인간들이 많아진다면 아무도 해지지 않고 다같이 즐거운 마음으로 살아갈 수 있지 않을까. 무사히 함께 생존해가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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